[산림녹지신문]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오는 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5일까지 ‘산림생물다양성 홍보주간’으로 지정하고, 5월 21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인 평창 발왕산 일원에서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유전자원보호구역 내 생태계 회복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식물 유전자와 종(種)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관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39,870ha를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산림생태계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생물다양성 증진의 중요성에 대하여 대국민 홍보에 힘쓰고 있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숲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나무심기, 목재제품 이용, 산행 시 쓰레기 수거 등 산림보호 활동을 실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